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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실업수당 사기 대대적 단속

뉴욕주정부가 실업수당 사기 수령에 대해 본격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26일 주 노동국(DOL) 조사 결과 8월 한달에만 실업수당 지급액 중 1100만 달러 이상이 사기 수령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하고, 이같은 실업수당 사기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호컬 주지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실업위기가 극심할 당시 실업수당 부정 수령으로 정작 지원이 필요한 뉴욕주민들이 지원받지 못했다”면서 “사기성 실업수당 청구는 뉴욕주민의 재산을 훔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정부 발표에 따르면, 실업수당 사기에 대해 조사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밝혀진 부정 수령에 대해 책임을 물어 처벌받도록 하고 부정수령액을 모두 환수하게 된다. 또, 올해만 1억1000만 달러 이상의 부정 수령 실업수당에 대해 환수할 방침이다.     노동국은 또, 강화된 사기 탐지 시스템을 이용해 조사관이 의심사례 검토를 기존보다 간소화해서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실직 상태가 아닌데 실업수당을 수령한 것이 밝혀질 경우 부당하게 받은 금액은 모두 환수조치된다. 또 연방 법 집행기관에 회부해 상환계획 제출, 미납시 재산 압류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실업수당 사기 신고는 온라인(https://dol.ny.gov/report-fraud)으로 할 수 있다.   장은주 기자실업수당 뉴욕주 사기성 실업수당 실업수당 사기 뉴욕주 실업수당

2022-09-27

뉴욕주 실업수당 절차 개선

실업수당 청구 절차 신속화를 포함한 뉴욕주 노동국(DOL) 서비스 개선 작업이 계속 진행된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17일 주 DOL의 4개년 현대화 계획의 절반을 완료했다면서 향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인 개선작업에 대해서 소개했다.     호컬 주지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의 경제적 타격의 과정 중에 주민들이 접하는 DOL 서비스를 개선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DOL 서비스 개선 프로젝트는 직접 통화로 인한 대기시간과 불편을 해소해 실업수당 신청을 편리하게 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향후 2년간 DOL 측은 ▶표준화된 답변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옴니채널 컨택센터 개설 ▶업그레이드된 양식 관리 시스템 공개 ▶인트라넷 시스템 구축으로 내부 효율성 강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시스템 현대화 등의 서비스 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모든 작업은 뉴욕주 정보기술국(ITS)과의 협업으로 수행된다.   주 DOL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만 거의 500만명에 달하는 뉴욕주민에 1050억 달러의 실업수당을 지원했었다.     팬데믹 이후 수주 동안에만 DOL에 100만통 이상의 전화가 몰려 시스템이 불통될 정도였고 이 과정에서 많은 뉴욕주민이 불편을 호소했었다.     이후 자체적 시스템 업그레이드 노력을 통해 DOL 측은 ▶간소화된 자동 전화 시스템 출시 ▶12개 언어 이용이 가능한 챗봇 출시 ▶이용자 편의 고려한 웹사이트 개선 등을 완료했다.     또한, 현재는 기존에 전화로만 처리 가능했던 인증 제출을 온라인으로 가능하게 한 도큐사인(DocuSign) 인증 시행과 실업수당 청구 승인 과정을 문자나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는 등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       장은주 기자실업수당 뉴욕주 뉴욕주 실업수당 실업수당 청구 실업수당 신청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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